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3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3일 국회 평택 청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그룹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5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9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8월 18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9년 7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